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문단 편집) === 리치필드 감옥 근무자 === * [[조 카푸토]] (Joe Caputo): 닉 샌도우 분 * [[데스몬드 피스카텔라]] (Desmond Piscatella): 브래드 윌리엄 헨케 분 * [[조지 멘데즈|조지 "야동수염" 멘데즈]] (George "Pornstache" Mendez): 파블로 슈라이버 분 * [[존 베넷]] (John Bennett): 맷 맥고리 분 * [[찰리 코츠]] (Charlie Coaates): 제임스 맥매너민 분 * [[백스터 베일리]] (Baxter Bayley): 앨런 아이젠버그 분 [[파일:Orange is The New Black.Natalie Figueroa.jpg|width=300]] * 내털리 "피그" 피게로아 (Natalie Figueroa): 얼리샤 라이너 분 교도소장 비서로 시작해서 부교도소장의 위치까지 오른 능력자로 출세를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인물. 부교도소장으로 리치필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모두 해결해야하는 위치임에도 무책임하다. 하지만 자기 이득과 관련된 일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피게로아와는 정반대의 성향인 조를 상당히 갈구곤 했다. 리치필드의 많은 예산을 횡령하여 리치필드 시설의 열악화를 만든 장본이이긴 하지만, 이는 본인의 사리사욕 때문이였다기 보다는 상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남편을 돕기 위한것이었다.[* 작중에서 남편에게 더이상 이런 짓 그만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당선이 확정되던 날 남편이 비서관(남자이다)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공금횡령한 것을 카푸토가 교도소장에게 일러 부교도소장 자리에서 짤리게 된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그토록 서로를 증오하던 조 카푸토와 [[검열삭제]]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해서 시청자들을 놀래킨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밀회를 즐겼으며, 때때로 감정에 휩쓸려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카푸토에게 냉정해보이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주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즌 6에서는 여태껏 섹스파트너로만 여겼던 카푸토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7에서는 교도소장에서 좌천되어 불법체류 외국인 구치소의 소장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공식적인 권한은 국가 기관에 있기 때문에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공식적으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유지중이지만 실제로는 카푸토와 살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둥, 사실상 시즌 막바지에서는 진심으로 카푸토를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리치필드의 공금을 횡령해서 리치필드 환경을 열악하게 만든 피도 눈물도 없는 [[만악의 근원]]처럼 비춰졌지만, 사실은 남편을 돕기 위해 본인도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행했던 짓이기도 했고,[* 남편에게 완전히 애정이 식은 뒤, 카푸토와 밀회를 즐기는 이후부터 피게로아는 시즌이 끝날때까지 단 한번도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단순히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악행을 밥 먹듯이 저지르는 린다와는 확실히 대조되는 부분.] 후에 카푸토와 어울리면서 폴리콘[* MCC가 죄수들에 대한 온갖 악행으로 나빠진 이미지를 세탁하려고 바꾼 브랜드명.]이 저지르는 어이없는 잔학행위나 인권 유린에 분노하고 미국에서 통용되는 언어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불법체류자[* 과테말라의 소수 언어인 키체어밖에 하지 못해서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이 언어는 '''약 백만 명밖에 구사하지 못한다.''']를 위해서 따로 통역가를 수소문해오거나, 강간당해 아이를 밴 수용자의 낙태를 몰래 도와주는 등 점점 자애로운 성격이 되어 가며, 성격 파탄자들이 수두룩한 오뉴블 내에서도 카푸토와 더불어 몇 안되는 정상인이자 상식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뉴블 내에서 제일 가는 인격자인 카푸토도 잠깐 교제했던 린다의 인성에는 금방 질려서 헤어졌지만, 피게로아는 결국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막장 상황에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신랄한 독설가'''일 뿐, 양심도 있고 정상인인 사람이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0px-Healy_infobox.png|width=250]] * 샘 힐리 (Sam Healy): 마이클 하니 분 리치필드 교도소의 상담사.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최선을 다해 제소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굉장히 좋은 사람인 듯 보였지만,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 역시 비정상이다. 권위주의자에다 심한 남성우월주의자로 차별적, 여성혐오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레즈비언]]들이 남성들 대신에 세상을 정복하려 한다는 괴상망칙한 음모론을 믿어서 레즈비언 재소자들을 혐오한다. 제소자들을 보호해주려고 하는 것도 우월한 남성이 약한 여성을 지켜줘야 한다는 사고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당히 멘탈이 약하고 자존심은 세서, 백인에 고등 교육을 받은데다 이성애자 연인도 있는 주인공 파이퍼를 자신과 동지라고 믿었으나 자신의 권위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한다는 의혹이 생기자 파이퍼가 살해당하기 직전인데 못본 척 자리를 떠난다. 게다가 자기 직무인 상담가 역할은 무능을 떠나서 '''역효과'''를 내 상대방의 정신상태를 상담 전보다 악화된 끔찍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지경인데 본인만 자기가 뛰어난 상담가라고 굳게 믿고 있어서, 사악함은 몰라도 무능함으로는 이 교도소 내에서 가히 탑을 달린다. 본인 주도 하에 열게 된 프로그램인 안전지대에서는 우울한 감정을 강제로 갖게 한 뒤 형식적인 치료로 낫게 하는 말도 안되는 모임을 주도했고, 우울증으로 상담을 온 브룩에게는 그저 항우울제 처방만으로 끝내려고 하며 '''효과적 상담을 해주는 심리학 전공자 버디 로저스를 질투해서 모함해 쫓아내는''' 만행을 저질렀고, 로저스에게는 "당신은 그냥 악감정으로 똘똘 뭉친 늙은이군요"라는 신랄한 말을, 결국 자살시도를 했다 깨어난 브룩에게는 "힐리 씨는 정말로 최악의 상담사예요"라는 말을 듣고 부심이 산산조각이 난다. 우크라이나에서 돈을 주고 사온 부인이 있고, 부인과의 트러블 때문에 고민하며 중년의 위기와 남성성의 붕괴에 시달린다.[* 부인의 어머니도 같이 미국으로 데려와줬고 의사소통을 위해 러시아어도 배우려 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부인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데, 부인은 자신이 힐리가 저명한 학자이며 결혼하면 부유한 집에서 좋아하는 오페라 극장을 다니는 삶을 꿈꿨었는데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투덜대는 철딱서니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통역을 해주던 레드가 성을 내며 네가 꿈꾸는 그런 남자는 세상에 없다고 대차게 깐다.] 시즌 4에서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여성과의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여성혐오에 빠지고 정신 상담가를 지망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가 [[조현병]] 환자여서, 어릴 적 이루어져야 할 인간 관계들이 없었고 상처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었기에, '어머니 같은 사람을 돕고싶다.' 는 의미로 심리상담을 배운다. 시즌 4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사례이자, 최선을 다해 보호해온 재소자인 [[롤리 화이트힐]]의 상담을 제대로 하지 못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지자[* 롤리는 교도소 정원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를 토막내어 암매장했다고 주장하였지만 힐리는 이게 다 망상에서 나오는 헛소리일 뿐이라고 일축해버리며 그녀에게 어머니를 투영해 친목질을 했던 것이다. 환자와의 거리도 제대로 유지 못해 개인적인 감정을 잔뜩 가졌고, 환자가 헛소리를 하는지 진실을 얘기하는지도 파악 못해서 살인사건을 방치했으니 도저히 상담사라고 칭할 자격조차 없다는 걸 강제인증당한 꼴이 되었다.] 그간 흔들리던 상담가로서의 자존심에 결정적으로 치명타를 받고, 자신의 어머니를 투영했던 롤리가 비참하게 정신병자 감옥에 끌려가는 것을 바라보며 유년기의 트라우마가 제대로 도진다. 결국 자살을 하려다 포기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시즌 6에서는 카푸토에게 음료수를 사주고 이런저런 상담을 나누며, 7에서는 음료가게에 취직해있는 모습이 나온다. 음료 제조 담당인 듯하며, 조언을 구하러 온 카푸토에게 자연스럽게 음료를 강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여성 차별적인데다 눈치없고, 너그러운 척하며 남에게 피해끼치는 성향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훨씬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250px-Sk%C3%A6rmbillede_2013-08-23_kl._15.54.44.png|width=250]] * 조엘 루스첵 (Joel Luschek) 무책임 + 무능력의 집합체. ~~보급형 크리스 프랫~~ 선인도 아니지만 악인도 아닌 이상한 인물로, 평소에는 정상적 윤리의식이 전혀 없어서 동료들이 죄수들에게 온갖 악랄한 짓을 하거나 죄수가 바로 옆에서 중상을 입어도 방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잔인하거나 아주 몰인정한 놈은 아닌지라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본 죄수에게 죄의식을 느껴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 책임져주기도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카푸토는 너 같은 실없는 뚱땡이가 왜 [[게임스탑]]에서 일하지 않고 교도소에 있냐고 물어보며, 니키의 표현으로는 어째서 이런 놈이 교도소에 있지 않은건지 상당히 의문이라고...~~루스첵: 뭔 말이야 난 매일매일 감옥에 있다고!~~ 무능하지만 어쨌든 유일하게 수리 스킬을 보유한 교도관이라 레귤러 멤버로 출연하며, 교도관으로서 권위도 신경쓰지 없지만 동시에 직업 윤리의식까지 없는 사람이라 다른 죄수들의 위법행위를 대놓고 방조하기까지 하면서 죄수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준다. 이래도 시즌 4의 인간 말종들과 비교하면 인격자가 따로 없다. 시즌4에서는 자신이 배신해 최고보안시설에 처박힌 니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그녀를 구제하기 위해서 나이차 많은 셀럽 주디 킹에게 성상납까지 한다. 종종 실없는 [[드립]]으로 주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 교도소에 홍수가 나서 불이 꺼져 당황하는 파이퍼와 니키에게 쓰리썸을 하자고 하거나, 인질이 돼서 절망한 동료들에게 실없는 농담을 한다거나... 시즌 4에서 교도소 내에서 쓰리섬을 한다는 소원을 성취하지만 상대는 무려 쭈그렁 할매인 요가 존스와 주디 킹이었다.] 시즌 5에서 교도소 폭동 중 포로로 잡히는데, 겁을 먹거나 수치를 당하면서 발기가 되는 마조히스트적인 성향이 있음이 밝혀지고, 심지어 팬티에 '''사정'''까지 하고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구겨놓는 굴욕을 당하지만 PTSD하나 보이지 않는 강철 멘탈을 보인다. 시즌 6에서는 글로리아와 (일방적)연애 플래그를 잡는데, 죄수들을 가지고 벌점 내기를 하다가 글로리아에게 들킨다. 글로리아는 폭로에 실패하고 독방에 갇히는데, 조만간 피바람이 불겠지만 당신은 언제나처럼 방관할 것이라는 일갈에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글로리아도 꺼내주지 못한다. 시즌 7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엄청난 무책임함이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난독증이 있는 티파니는 시험 응시때 추가 시간 요청을 미리 해야 하는데, 담당자였던 루스첵이 그걸 깜박해 열심히 공부한 티파니가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모르쇠로 일관, 결과적으로 그녀가 마약 복용으로 사망하는데에 일조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이 밀반입한 핸드폰으로 글로리아가 남을 돕다가 형량이 증가될 일까지 처하자 그는 대마를 거하게 피고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수잰 피셔의 미투 사건에서 거드는 것으로 등장. [[파일:Susan Fischer.jpg|width=350]] * 수잰 피셔 (Susan Fischer): 로렌 랩커스 분 교도소 안에서 가장 친절하고 상냥한 교도관. 이 때문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라, 중간 관리자인 조 카푸토가 여러번 엄격하게, 더 비인격적으로 굴라는 충고를 했다. 조 카푸토가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접근하지만 교도소 크리스마스 파티때는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시즌 2에서는 카푸토가 자신의 밴드공연을 관람시키기 위해 근무가 있다며 거절하는 그녀를 발렌타인 데이때의 근무까지 빼주지만.. 혼자오지 않고 교도관 동료들 데려왔고 되려 루스첵과 살갑게 지낸다.[* 이후 루스첵과 썸타다 다투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교도소 멤버 중 루스첵이 그나마 수잰과 동년배인데다, 카푸토는 직급과 나이 차이가 상당한 사이임을 고려해야한다. 그녀는 카푸토의 대쉬에 대해 남친을 데려오거나, 데이트 요청에 다른 사람을 부르는 식으로 은근히 거절을 해왔다.] 교도소 간수들을 대신해 총대를 매고 교도소 중간 관리자인 조 카푸토에게 경고제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는데.. 이에 빡친 카푸토가 그 자리에서 해고해 직장을 잃는다. 시즌 7에서 위 사건 때문에 카푸토를 [[미투]] 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 웨이드 도널드슨 (Wade Donaldson): 브랜드 버크 분 기존에 있던 교도관들 중 가장 경력이 긴 교도관. 무려 20년이나 되는 짬밥의 상징 그 자체로, 어딘가 나사가 빠진 다른 교도관들과 달리 몸에 제식이 붙고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가 있다. 또한 짬밤의 상징답게 카푸토는 한때 그를 새로운 교도관장으로 임명하려고도 했었다. 시즌 2에서 교도소 정전 사태로 교도소의 불이 다 나간 상태에서 패닉 상태에 빠진 [[다야나라 디아즈]]를 간단하게 진정시키는 모습[* 호흡곤란을 겪는 다야에게 팔벌려뛰기 20번을 시킨다. 당연히 다야나라는 힘들어하고 베넷과 [[알레이다 디아즈]]는 가혹행위라며 격하게 항의하나, 그들을 무시하고 계속 시키자 신기하게도 다야나라는 곧 호흡이 진정됐다. 방금까지 항의하던 알레이다가 벙쪄하는 모습은 덤.]을 보여주기도 한다. 덤으로 [[수잰 워런]]이 쓴 야설의 메인 주인공의 모델이기도 하다. 그러나 리치필드가 MCC의 산하로 들어간 후 기존의 교도관들에 대한 푸대접과 카푸토의 배신으로 다른 기존의 교도관들 함께 일을 그만둔다. 그 뒤로는 생계를 위해 일을 3개나 하고 있으며 웨이터 보조로 일하던 모습이 린다랑 데이트를 나온 카푸토에 눈에 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그에게 팁을 주었던 카푸토[*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몰래 주려고 했지만 도널드슨은 단박에 알아차린다.]에게 팁을 돌려주며 어설픈 동정은 그만두라고 하지만 오히려 카푸토가 교도소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다 같이 때려친 것에 대해 역으로 화를 내며 그를 비난하는 모습에 말없이 그런 카푸토를 환멸스럽게 바라본다. 그 뒤로 시즌 4 12화에서의 회상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스콧 오닐 (Scott O'neill): 조엘 마시 가랜드 분 리치필드 기존 교도관들중 한 명이자 교도관들중 가장 뚱뚱한 고도비만자. 완다 벨과는 부부사이[* 전에는 연인 사이였고 시즌 5에서 정식으로 결혼하였다.]이기도 하다. 완다가 남편을 '판다'라고 부를 정도로 금술은 좋은 편. 그러나 점호에서 숫자를 틀려먹는 등 어딘가에 나사 빠지고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뜬금없이 카푸토와의 대화중 행운의 바위라며 오줌을 싸러 가는 등 4차원적인 모습도 있다. 어린 시절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수녀들을 싫어하며 특히 레드 벨벳 케이크를 굉장히 싫어한다. 아무 생각없이 신상이라 레드 벨벳 도너츠를 권한 코츠의 말에 굉장히 격정적으로 변해 레드벨벳은 쓰레기라며 분노어린 말을 쏟아낼 정도. 그래도 좀 모자를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심정자체는 착한 편이라 대규모 퇴직 후 재조자들의 대규모 탈옥(?)을 보고 인력이 부족할 테니 우리가 도와야하지 않겠냐고 아내인 완다에게 말하기도 한다. 퇴직후에는 도널드슨에 의해 신장 결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시즌 7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수용시설인 ICE의 교도관으로 부인과 같이 채용되어 재등장 한다. 아이를 가진 후 돈이 필요한데 리치필드에선 교도관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듯. * 완다 벨 (Wanda Bell): 캐서린 커틴 분 리치필드 기존 교도관들중 한명. 같은 직장 동료인 스콧 오닐과 부부사이이다. 파이퍼가 처음으로 교도소에 들어왔을때 그녀의 알몸 수색을 담당했고 또 계속해서 다른 재소자들의 알몸 수색도 담당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는 것을 봐서는 그쪽 계통 담당임을 알 수 있다. 인상 자체는 만사가 나른하고 귀찮아보이는 모습이지만 재소자들의 인권을 잘 챙겨주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휴대폰을 잃고 화장실 변기칸의 문을 부수면서 난동을 피우는 플로레스를 보고도 딱히 화를 내거나 벌을 주지않으며 또 [[로나 모렐로]]의 결혼식을 참관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또 로나가 남편인 비니랑 결혼 후 첫날밤 대신으로 성관계를 가질수 있게 배려해주기도 하는 등[* 작품 내에서는 리치필드는 연방 교도소법에 따라 부부면회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남편을 닮아 정이 많은 성격. 대규모 퇴직 이후 학교앞 건널목 안전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또한 푸세를 실수로 죽여서 괴로워하며 찾아온 베일리를 남편이 오닐과 함께 위로해주기도 한다. 시즌 7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수용 시설인 ICE의 교도관으로 남편과 같이 채용되어 재등장 한다. * 찰스 포드 (Charles Ford): 제마 테럴 가드너 분 * 엘리크 맥스웰 (Elique Maxwell): 롤리타 포스터 분 * 버디 로저스 (Berdie Rogers): 마샤 스테파니 블레이크 분 * 펠릭스 라이커슨 (Felix Rikerson): 지미 개리 주니어 분 * 에린 사이코위츠 (Erin Sikowitz): 이든 메일린 분 [[베일리|백스터 베일리]]와 더불어 MCC의 대규모 채용에서 들어온 신참교도관들중 한명인데 오뉴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치고 유독 무능과 직무유기가 부각된다. 무능함과 직무유기만 놓고 보면 루스첵보다 심하다. 그나마 루스첵은 약간이나마 재소자들을 챙겨주기라도 하지 이 인간은 딱히 재소자들을 챙겨주는 모습도 없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성이 똑같다는 이유로 원래 출소대상자인 재소자가 아니라 앤지[* 원래 출소대상자는 사라 라이스라는 재소자인데 성만 똑같고 전혀 다른 인물인 앤지 라이스를 내보내버렸다.]를 내보내버리는 대형사고를 쳐서 카푸토가 수습해야 했으며 게다가 [[소피아 버셋]]이 증오범죄를 당해 다른 범죄자들에게 구타당하는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말리기는 커녕 겁을 먹고 카푸토를 불러온다면서 그냥 도망가버렸다. 결국 이 때문에 해고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시즌 3에서 해고를 당했는데 시즌 4 1화에서도 어떻게 등장은 한다. * 라이더 블레이크 (Ryder Blake): 닉 딜렌버그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 중 한 명. [[몰몬교]] 신자이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자위행위]]를 하는 것도 용납받지 못하는 강압적인 금욕적인 삶을 보냈기 때문에 점점 잔인한 성격으로 변했다. 리치필드에 들어온 후에 험프리처럼 직접적으로 재소자들을 괴롭힌 것은 아니지만, 마리차가 험프리에게 학대를 당한 것을 간적접으로 알았으면서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방관했다. 결국 리치필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때, 스트랫먼과 함께 주방에서 저항하다가 사이좋게 같이 붙잡혀서 인질이 된다. 그래도 워낙 잘생겼기 때문에 죄수들이 은근히 블레이크를 눈독들이긴 했다. 이후, 폭동이 진압된 시즌 6에서도 리치필드에 남아서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거기서 한창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마리아 루이즈]]에게 나름 조언을 해주며 몰몬교 전도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본성까지 썩어문드러진 악인은 아닌듯. * B. 스트랫먼 (B. Stratman): 에반 홀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 중 한 명. 군대에 있기 전에 잠시 스트리퍼 일을 한 적도 있다. 리치필드에 들어온 후 대부분의 교도관들처럼 재소자들을 상대로 비인간적 대우를 일삼는다. 그러던 중 무작위 몸수색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일부러 샤워를 하지 않고 악취를 풍기며 버티는 블랑카 플로레스를 보고 제딴에는 단단히 혼을 내주겠다며 그녀를 식당 테이블 위에 서있게 하지만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는 블랑카에 의해 꼴사납게 역으로 겁을 먹는다. 그리고 그 후로 폭동이 일어나고 앤지랑 리앤이 주도한 재소자들이 여는 장기자랑, 일명 '리치필드 아이돌'에 강제로 참가하게 되는데, 전에 스트리퍼로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재소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그 후 스트랫먼은 똥이 마려워지지만 그는 체질상 누가 보는 앞에서 절대로 일을 보지 못했기에 배변용 양동이에 싸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다. 결국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서 '''[[사운드 오브 뮤직(영화)|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부르며 몸을 뒤틀고 발광하는''' 그를 보다못한 재소자들은 그를 끌어낸 뒤 그를 야외 공중 화장실에 처박아버리고, 스트랫먼은 마치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한 얼굴로 변을 보더니 이번엔 내보내달라고 소리치며 광란을 부린다. 그러던 중 코츠의 총격으로 날아간 손가락에 이식할 다른 손가락을 찾던 리앤이 그에게 와서 손가락을 달라고 요구한다.[* 이유가 참 대단한데 리앤 왈 '남자의 손가락을 달아서 자위행위시 더 많은 쾌감을 느끼려고.] 이대로 있다가는 생판 멀쩡한 손가락이 잘릴 지경이라 스트랫먼은 이식전에 먼저 한번 실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리앤의 [[검열삭제]]를 애무해준다. 손놀림이 대단한지 이 과정에서 뿅가죽는 리앤은 덤이다. 그리고 나중에 교도소 울타리의 잘린 부분을 통해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문자 그대로 [[빤스런]]이다.] 그 뒤로 등장이 없는 것을 봐서 교도관일을 그만 둔 듯. * 리 딕슨 (Lee Dixon): 마이크 휴스턴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중 피스카텔라와 더불어 독보적인 덩치를 가지고 있는 교도관. 피스카델라가 근육돼지라면 이 사람은 그냥 초고도비만이다.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이 다 그렇듯 똘끼로 무장해있으며 재소자들에게 비인간적 대우를 일삼는다. 무작위 검문에서 대놓고 여성 재소자들의 몸을 주물럭거리는 성추행을 일삼고 교도관[* 정확히는 교도관이 아니라 [[알렉스 보즈]]를 죽이기 위해 쿠브라가 파견한 교도관으로 위장한 킬러, 그러나 역으로 알렉스의 손에 죽고 시체는 토막나서 교도소내 정원 아래에 묻힌다.]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으로 교도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타샤 제퍼슨]]의 조사를 받기 위해 끌려간 수잰이 언제돌아오냐는 질문에 그녀의 시계를 밟아 부셔버리기까지도 한다. 그리고 그 결과 폭동과정에서 이루어진 교도관 고문에서 항문에 뭔가가 꽂히는 수모를 당한다. 여기 까진 그냥 변태인 것 같지만 '''정상적인 성인 남성을 찾아보기 힘든 오뉴블에서조차도 싸이코+인간쓰레기 1 TOP.'''이다. 베일리를 위로하며 자기의 군생활에 대해 말해주는데 심심풀이 화풀이로 죄없는 아이에게 수류탄을 쥐어주고 터질 때까지 저글링을 시키고, 소녀를 끌고 와 강간한 후에 입막음을 위해 죽이기까지 했다고 고백하는데, 한 짓을 보면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통틀어 최악의 인간쓰레기이자 전쟁범죄자이다. 골때리는 것은 오히려 '''자기가 원래는 선량한 성격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는 이런 과거를 다 극복했단다. 폭동이 끝나고 받은 휴가에서 코츠와 함께 기분전환도 할겸 놀러 다니는 가운데[* 원래 코츠는 그냥 딕슨을 누나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것이었지만 그 와중에 코츠가 발견한 할일 목록을 발견하고 그가 자살하기 위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생각해 자기 딴에는 자살을 막겠다고 멋대로 따라붙은 것. 그러나 사실 당시 코츠는 탈옥한 티파니를 트렁크에 숨기고 있었으며 목록 리스트는 그녀랑 함께 할 일들의 리스트였다.] 코츠와 섬씽이 있으며 시즌 5에서 탈옥하여 코츠와 함께 다니던 [[티파니 도깃]]이 트렁크에 갇혀서 있던 것을 참지 못하고 될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나와서 대놓고 자신들과 같이 지내도 신고하지 않고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심지어 남자로 위장했던 티파니랑 코츠를 보고 게이 커플이라 놀리는 행인들을 때려눕히기까지. 그러나 여행은 티파니의 자수로 끝이 나고, 딕슨도 다시 최고보안 교도소로 복직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 만난 티파니에게 '네가 한 일이 자랑스럽지만 그래도 계속 여행을 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기도 한다. 시즌 6에 이어 시즌 7에서도 등장한다. 우연히 사법적 치료 교실을 지나치다 가상으로 피해자를 대면해 반성을 하는 장면을 보다가, [[마리아 루이즈|마리아]]가 자신의 폭동 당시 잘못은 반성할 줄 모르고 자기를 죽이려 했던 다른 재소자를 사회의 위협이라며 욕해대는 걸 보고 울컥해서 자신이 재소자가 아니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가해자인 마리아와 대면하고 싶다고 재소자 수업에 끼어들고, 피해자 자격으로 마리아와 맞대면해서 마리아의 진심어린 반성을 듣고는 울면서 마리아를 용서한다. 이 때 폭동으로 심각한 PTSD가 생겨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또한 티파니의 죽음에 이전에 한 때 그녀와 일탈을 즐겼던 친구로서 슬퍼하고 침울해 한다. 추모식에선 수감자들이 예를 갖추도록 각을 잡고 같이 추모곡을 부르며 티파니를 떠나 보낸다. 시즌 4에서의 악행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꽤나 인간적인 측면이 많이 드러나게 된 캐릭터. * 아티지안 맥컬러프 (Artesian McCullough): 에밀리 타버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중 유일한 여성 교도관. 피스카텔라를 비롯하여 온갖 싸이코들로 가득찬 교도관들중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 다른 교도관들처럼 딱히 재소자들을 위하지는 않지만 지나치게 비인간적으로 대하지도 않는다. 루스첵과 비슷한 경우지만 교도관으로서의 책임감은 높다. 재소자가 대책없이 늘어나서 재소자들이 생필품 품귀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마리차에게 탐폰을 주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녀에게 화장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서로 약속이 오갈 정도로 그나마 약간 나은 편. 또 마리차가 토마스 험프리의 미친 짓거리[* 마리차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살아있는 쥐의 새끼를 삼키게 하였다.]에 당하여 완전히 멘탈이 나간채[* 완전히 넋이 나간 얼굴이었으며 울어서 눈이 빨갛게 부어있었다.] 돌아오는 것을 보고 강간을 당한 게 아닐까 생각하고 보고하려고 했을 정도지만, 스트랫먼의 만류로 결국 보고하지 않았고 온갖 가혹행위를 봤으면서도 양심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탓[* 그녀는 미군에서 복무하면서 능력적으로는 뒤쳐지지 않았지만 홍일점 포지션으로 겉돌았다. 다른 남성 장교의 조언을 받고 스트리퍼를 불러주는 등 나름 남초 사회에 어울리려 했지만, 성추행 당할 뻔 했을 때 오히려 남성들 사이에서 홀로 남겨져 정치질에 당한 경험이 있다. 그 트라우마로 아마 그룹에서 나서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에 폭동에서 붙들려 험한 꼴을 보며 톡톡히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 뒤로 폭동이 진압된 후 휴가를 갔다가 최고 보안 시설 교도관으로 복직한다. 하지만 인질로 잡혀있는 동안의 충격으로 [[PTSD]]을 얻어 [[불면증]]에 시달리고, 대리운전을 하였는데 거기서도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었다. 그후 최고 보안 시설에서 이루어지던 '판타지 스타 리그'[* 작중에서 벌어진,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윤리적인 게임. 교도관들은 특정 재소자들로 자신의 팀을 꾸리고 자신의 팀에 속해있는 재소자가 폭행 등 사고를 당하거나 저지르거나 하면 그 죄수가 속해있는 팀의 교도관이 점수를 얻었다. 당연히 교도관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재소자들이 서로를 물어뜯고 다치게끔 충동질하고 험한 분위기를 조장했다.]에서 폭동에서 있었던 교도관 고문의 주도자인 [[마리아 루이즈]]를 자신의 팀으로 삼거나 하지만 킥볼 연습 중 공이 터져서 새 공을 달라는 마리아의 부탁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진압봉까지 꺼내들어 모두 엎드리게 하는 등, 마리아를 대상으로 깊은 앙금을 드러낸다.[* 그러나 딱히 마리아를 대상으로 한 원한 때문이라기 보다는 인질이 되었던 경험으로 인한 PTSD 때문이었다. 맥컬러프 또한 몰래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스스로의 몸에 담배불로 지지는 자해도 했었다. 하지만 운동시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걱정돼서 말을 걸어온 타미카 워드 교도관에게도 "나는 재소자들이 싫지만 한편으로는 재들이 그냥 단순히 킥볼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라는 것도 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즌 6 마지막 화에서 갱단 전쟁을 막기 위해 팀을 섞으라는 마리아의 말에 "네가 나에게 했던 것을 내가 잊었던 것 같냐?"라며 깊은 경계심을 드러내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은 그냥 킥볼 경기를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을 믿고 그녀의 말을 따라 팀을 섞는다. 시즌 7에선 비중이 나름 높아져 [[알렉스 보즈]]와 썸씽을 갖는다. 어느날 맥컬러프는 알렉스가 강압적으로 판매를 떠맡은 마약을 다시 교도관의 사물함에 넣으려던 현장을 목격하고 상부에 보고하려고 한다. 하지만 맥컬러프도 그 교도관이 평소에 탐탁치 않았던데다, 경제적 사정에 과거 군 시절부터의 트라우마까지 겹쳐 결국 알렉스를 덮어주는 대가로 핸드폰 충전기를 밀반입해 알렉스를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둘의 사랑은 싹이 트고 단시간에 깊어진다. 하지만 알렉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하자 분을 못참고 술에 취해 [[파이퍼 채프먼]]의 집에 찾아가 알렉스를 놓아주고 사회에서 새 사람을 찾으라며 애걸한다. 맥컬러프는 감옥에서 다시 몰래 알렉스를 만나 파이퍼가 바람을 핀다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려 보지만 파이퍼를 찾아갔다는 분노에 알렉스는 최종적으로 이별에 못을 박는다. 이에 맥컬러프는 교도소장에게 알렉스와의 관계를 고백하며 마음 정리 할 수 있게 알렉스의 이감을 요청한다. 알렉스는 남들 다 보는 일과 시간에 맥컬러프에게 직접 이감을 통보받고 파이퍼가 못 찾아온다며 거세게 반발하지만 맥컬러프는 울음을 참으며 진압봉까지 꺼내든채 알렉스를 매몰차게 뿌리친다. * 토마스 험프리 (Thomas Humphrey): 마이클 토피 분 시즌 3에서 기존 교도관들이 MCC의 부당한 대우와 카푸토의 배신으로 전부 관둠으로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 중 하나. 보기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지만 '''정상적인 성인 남성을 찾아보기 힘든 오뉴블에서조차도 싸이코+인간쓰레기 2 TOP.''' 다른 싸이코 교도관들과 비교해봐도 멘데즈는 자신이 한 일에 후회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며 피스카텔라는 과거 동성 연인이 다른 재소자들한테 증오범죄를 당해서 죽은 쉴드의 여지라도 있지만 이 놈은 그런 것도 없다. 다들 한 똘기를 가진 동료 교도관들 사이에서도 '''"험프리 쟤 좀 싸이코인가 봐."'''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언젠가 스트랫먼이랑 같이 술마시고 있던 중 바퀴벌레가 나타났는데 바퀴벌레를 그냥 밟아 죽이는 대신 믹서기에 갈아버렸다.] 그 뒤로도 플라카와 마리차가 식사시간에 나누는 잡담[* 둘 사이에서 '머리에 총이 겨누어져있다면 두개중 뭘 할거냐?'라는 주제로 대화가 오가고 있었고 마리차는 플라카의 질문에 '머리에 총이 겨누어져 있다면 죽은 파리나 살아있는 쥐의 새끼 중 쥐의 새끼를 먹겠다.'라고 했다.]을 듣고는 나중에 마리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진짜 살아있는 쥐의 새끼랑 죽은 파리들을 모은 뒤 마리차의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쥐를 먹도록 강요하거나 교도관 시신이 발견된 후 교도소 통제 상황에서 졸고 있는 죄수의 의자를 빼서 바닥에 떨어지게 하고 재소자들끼리 서로 싸움을 붙여서 [[모린 쿠쿠디오]]가 입원하게 만드는 등 온갖 또라이+막장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동안 행해왔던 온갖 악행들의 업보로 시즌 5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 도중 [[다야나라 디아즈]]에 의해 허벅지에 총[* 총마저 본인이 몰래 밀반입해온 총이다. 자업자득. 참고로 허벅지는 혈관이 밀집한 곳이라 잘못 다치면 손도 못 대고 과다출혈로 죽을 수 있다.]을 맞고 입원해 수술을 받고 목숨은 건졌으나,[* 이 와중에도 옆에 있던 쿠쿠디오와 수젠에게 고대 고문, 잔인한 살인법을 신나게 떠들었었다.. 머리속에 도무지 뭐가 찼는지 알 수 가 없는 놈..] 쿠쿠디오가 링겔액에 공기를 불어 넣어 뇌경색이 와서 반신이 마비되며 그 뒤로도 계속해서 방치되거나 마비를 숨기려고 얼굴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고정당하는 장난질을 당하는 등 온갖 비참한 농락을 당하다가 죽는다. 심지어 시체마저 휠체어가 필요했던 신디에 의해 좁은 방안에 버려지기까지. 자업자득. * 타미카 워드(Tamika Ward): 수잔 헤이우드 분 [[타샤 제퍼슨|테이스티]]의 절친이자 최고보안시설의 교도관. 테이스티의 말에 의하면 '''운이 좋았을 뿐, 자신과 똑같은 사람.''' 불우하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해서, 테이스티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대마를 빨며 몰래 감자튀김을 해먹다가 권총을 들고 들이닥친 '''친구'''에게 강도질을 당해 카운터를 홀랑 털리는 등 험한 시절을 보냈다. 테이스티에게 특혜로 보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테이스티가 교도관에 대한 적대의식을 드러낼 때마다 죄수와 교도관이라는 입장에서 격하게 충돌하기도 한다. 교육 수준이 좋고 웅변 실력이 탁월한데, 평소 죄수를 학대하는 것을 극혐하고 수용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교화, 재활시키는 것을 위주로 하는 '''회복적 사법'''의 신봉자이다. 피게로아가 이민자 시설의 장으로 뽑혀가자 새 교도소장을 뽑는 [[린다 퍼거슨]]과 면접을 보게 되는데, 린다가 이익만을 중시하는 소시오패스라는 카푸토의 조언을 받아서 자신의 가치나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철저히 예산을 아낄 수 있거나 예산을 크게 잡아먹지 않는 방안임을 어필하고, 린다는 그녀가 흑인 여성이라는 소수자에 속한 부분이 홍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매력을 느끼고 그녀의 진정성 담긴 소신을 '''소시오패스인 자신 기준에서 판단하고''' 미사여구를 늘어놓는 실력이 탁월한 사람이라고 평가해서 교도소장 자리에 앉힌다. 이후 가장 먼저 남용되고 있던 실질적 고문 수단인 독방을 폐쇄하고 죄수들을 보너스와 메리트 같은 긍정적 조치 위주로 편성하며, 교육 프로그램 같은 재활 클래스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지만 학대에 익숙한 교도관들의 반항에 부딪친다. 결국 피게로아에게 조언을 구하고, 피게로아는 '''"원하는 대로 해"'''라는 간단한 조언을 주고, 워드는 카리스마 있는 소장으로 거듭난다. 교도소장의 권력을 남용(?)해서 깡패인 배디슨을 참교육하거나, 완전히 절망에 빠져 항소조차 포기하려는 테이스티를 설득해 격려하거나 그 항소를 돕기도 한다. 여러모로 미국 사법과 교정행정, 이민 정책을 고발하며 끝나는 시즌 7에서 '''미국 사법과 교정행정은 마땅히 이래야 한다'''라는 이상을 보여주는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